[램지까지 뉴발란스를 떠나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 그는 뉴발란스의 축구화를 착용하는 대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런 램지가 최근 트레이닝에서 정체불명의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까지 뉴발란스의 MiUK One을 착용하던 램지는 이날 정체불명의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매끈한 어퍼로 제작된 이 축구화는 브랜드 로고조차 새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정확하게 어떤 축구화인지 알 수가 없네요.

확실한 것은 램지가 착용한 축구화가 현존하는 뉴발란스 축구화는 아니란 것입니다. 그렇다면 램지는 2015년부터 착용한 뉴발란스 축구화를 벗을 생각인 것일까요?

뉴발란스는 2015년 2월 축구화 시장에 뛰어들면서 8명의 대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약 2년이 흐른 지금 4명의 선수가 계약을 해지했고, 펠라이니와 네그레도 그리고 램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네요.

※ 펠라이니는 최근 티엠포 레전드 6를 착용. 하지만 계약 해지 여부는 불확실

※ 네그레도 역시 최근 에이스 17.1 레더 제품 착용. 하지만 계약 해지 여부는 불확실

(에이스 17.1 레더를 착용한 네그레도) 

램지가 신은 축구화의 정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뉴발란스를 떠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램지의 축구화가 뉴발란스의 미공개 축구화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혹시 올댓부츠 구독자분들 중에 축구화의 정체를 아시는 분 계시나요? 만약 아신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