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 eye] 아챔에서 15년 된 축구화를 신고 나온 선수가 있다고?
지난달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주 흥미로운 신발을 신고 경기에 출장한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대략 눈치를 채셨나요?
바로 홍콩 Eastern United FC에서 뛰고 있는 Josh Mitchell이라는 호주선수입니다.
축구를 10년 넘게 즐기신 분들이라면 눈에 익을 바로 이 축구화는 무려 15년 전에 출시되었던!
Nike Air Zoom Total 90 II 라는 축구화입니다.
바로 이 축구화인데요.
당시 축구화안에 에어를 내장한 당시는 물론 지금 봐도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축구화였습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에서는 이영표, 송종국, 황선홍 선수 등이 이 축구화를 착용하였고
그 외에 Nike Air Zoom Total 90 II 를 착용한 선수들은 피구, 스콜스, 카를로스 등이 있었습니다.
이 축구화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슬슬 아재소릴 듣고있을것 같네요^^
혹시 아직 이 축구화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로 인증 궈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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