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은존지의 '다이내믹 핏 칼라']
세비야의 피지컬 괴물 ‘스티븐 은존지’ 선수가 착용한 처참한 모습의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은존지 선수는 평소 에이스 17.1 레더, 티엠포 레전드 6, 마지스타 오퍼스 2를 착용하다가 최근 오브라 2로 축구화를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사진만 봐서는 여전히 오퍼스 2 같죠?(발목 다이내믹 핏 칼라가 없음)
확대해보니..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브라 2의 다이내믹 핏 칼라를 ‘처참하게’ 잘라버렸습니다. 종종 다이내믹 핏 칼라를 잘라서 신는 선수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자른 선수는 처음이네요.
얼마 전까지 천연 가죽인 레전드 6와 캉가라이트로 제작된 오퍼스 2를 착용하던 은존지는 플라이니트로 제작된 축구화를 신고 싶었나 봅니다. 그런데 발목의 다이내믹 핏 칼라는 본인의 취향이 아니었나 보네요.
(최근까지 마지스타 오퍼스 2를 착용하던 은존지)
마지스타를 착용하는 모든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다이내믹 핏 칼라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플라이니트의 착화감을 포기할 수 없어서 발목의 이질감을 견디며 착용하고 있죠.
이런 여론들을 나이키가 모를 리 없을 것 같고.. 마지스타 3에서는 하이퍼베놈 팬텀 3처럼 발목 없는 플라이니트 등급이 하나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지스타 오브라 2 실착 리뷰 by 올댓부츠>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