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Sanchez (아스널)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레디에이션 플레어 팩 안티 클로그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는 '안티 클로그' 아웃솔이 적용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아웃솔에 흙이나 잔디가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여 경기 내내 가볍고 쾌적한 축구화를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건조하고 단단한 잔디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겠죠? 유럽의 진흙, 떡져있는 그라운드에서 성능을 최대로 발휘 하는 아웃솔 입니다.

Genki Haraguchi (헤르타 베를린) - 머큐리얼 베이퍼 11 선수 지급용 커스터마이징

일본 선수들 중 자신의 입맛대로 축구화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착용하는 선수들이 몇몇 있습니다. 하라구치 겐키 선수도 그 중 한 명인데요, 일체형 텅 때문에 발 볼이 좁디 좁은 머큐리얼 베이퍼 11에 분리형 텅을 적용하여 발 볼이 넓어도 착용하기 쉽게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John Swift (레딩) - 글리치 16

현재 영국에서만 그것도 아디다스에서 지정한 엠버서더에게 구매코드를 받아야지만 구매할 수 있는 까다로운 구매방식 때문에 구매가 여간 쉽지 않은 내/외피 분리형 축구화 아디다스의 글리치 16을 착용한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영국 내 에서의 반응을 살핀 뒤 점차 판매 국가를 확대해 나가지 않을까요? 빨리 한국에서도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Marco Verratti (PSG) - 에보터치 블랙아웃

지난 밤 바르셀로나를 4-0으로 떡실신 시킨 PSG 바르셀로나는 탈락위기에 몰렸는데요, 2차전에서 양팀 모두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마르코 베라티는 곧 다른 브랜드와의 계약을 암시하는 듯 블랙아웃 처리된 에보터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네요. 에보터치도 조만간 올댓부츠에서 리뷰 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