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 훈련복귀 with 커스텀 X16]
작년 11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작은 형'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환한 모습으로 '큰 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레알마드리드 1군 멤버들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베일은 부상 전에 착용한 것과 동일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엑스 16.1을 착용하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가레스 베일의 엑스 16.1은 일반 판매용과 다르게 테크 핏 칼라 위에 얇은 텅이 하나 추가되어있으며 일반 축구화와 동일하게 텅 사이로 끈 이 통과할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차이점 입니다. 유로 2016에는 '구형' 엑스 15를 착용하더니 대회 이후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된 엑스 16만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작은형' 도 자신만이 선호하는 축구화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네요!
레알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가레스 베일이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전 나폴리와의 2차전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가레스 베일의 복귀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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