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알베스, 하이퍼베놈 ▶ 머큐리얼로 리턴?]
여러분은 발에 잘 맞는 축구화를 오래 신다가 새 축구화를 신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새 축구화라 기분이 좋은 것 도 있지만 발에 잘 익지 않은 낯선 느낌 때문에 예전에 신던 축구화를
다시 찾게 된 적 있지 않았나요? 이런 경험은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다 갖고 있나 봅니다.
유벤투스의 다니 알베스가 얼마 전 하이퍼베놈 팬텀 3을 지급받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후 훈련장에서 하이퍼베놈 팬텀 3을 착용한 다니 알베스가 포착되어
새 축구화로의 '환승'을 완료한 듯 했죠.
하지만 어제 다니 알베스의 SNS에 또 다른 축구화 '인증샷' 이 올라왔습니다.
다니 알베스 본인이 예전에도 즐겨 착용하던 축구화의 신제품인
머큐리얼 베이퍼 11 레이에이션 플레어 팩을 업로드 했습니다.
다니 알베스 에게는 그래도 예전에 신던 축구화가 발에 익숙했기 때문일까요?
혹은 두 가지 축구화를 모두 착용하겠다는 본인의 계획을 드러낸 걸 까요?
앞으로 다니 알베스가 어떤 축구화를 선택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