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 Ramsey (아스널) - MIUK ONE (Made In UK)
뉴발란스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만 제작된 고급 캥거루 가죽 축구화! 뉴발란스 설립 1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국내에는 아예 출시조차 되지 않은 뉴발란스의 스페셜 에디션!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소량 출시되었지만 출시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약 40만원) 초 고가의 축구화이지만 뉴발란스 대표 모델인 램지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입니다!
Andrea Masiello (아탈란타 BC) - 제로 그라비티
지구 최초 끈 없는 축구화의 원조! 퓨어컨트롤? 아니죠.. 제로 그라비티? 맞습니다. 구두주걱이 동봉될 정도로 착화하기 힘든 축구화 중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축구화가 되어가고 있네요.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시대를 앞서 나간 디자인이라고 해야 될까요?
Kevin Kampl (바이엘 레버쿠젠) - 엑스 16+ 퓨어카오스
엑스16 퓨어카오스 '전열테이프' 에디션? 아디다스 로고만 무심하게 테이프로 가린 퓨어카오스를 신은 케빈 캄플 선수.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블랙아웃 축구화를 만들기가 매우 귀찮았던 것이 아닐까요? 브랜드 로고만 가려서 노출을 피하고자 했지만 결과는 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Kobayashi Yuki (SC 헤렌벤) - 마지스타 오퍼스 2 (HG + SG 커스텀)
HG스터드는 FG에 비해 스터드가 굵고 짧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줍니다. 효과적인 패싱 플레이를 위해 잔디가 짧게 관리된 J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HG스터드인데, 고바야시 유키 선수는 고국에서 뛰던 그라운드보다 질퍽한 유럽잔디에서 보다 효과적인 접지력을 내기 위해 SG스터드를 적용시킨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사용 중 입니다. 이색적이군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