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맥스 97 X 마지스타 프록시모]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는 에어맥스 97

20주년을 기념하는 리트로 제품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의외로 2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제품은 일반 런닝화가 아닌 축구화였습니다.

에어맥스 97 실버 (OG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마지스타 프록시모 2 는

맥스 97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색감에 97의 포인트를 잘 살려냈습니다.

누가 봐도 맥스 97을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에어맥스 97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발광소재 (스카치) 역시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반사 시키는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편, 충격과 공포의 하이퍼베놈 3 프록시모 X 에어맥스 95 또한 유출되었습니다.

에어맥스 95는 올해로 20주년도 아닌데 말이죠. 강제 콜라보레이션 느낌이 나는 건 저 뿐일까요?

하이퍼베놈 프록시모와 다소 억지스럽게 섞여있어 오히려 난잡한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습니다. 

에어맥스 콜라보레이션 프록시모 제품군은 국내정식 출시는 다소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해외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