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에이스 17에 불만족 중?]
포그바와 함께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의 메인 모델인 메수트 외질. 그런데 최근 아스날의 경기에서 의미심장한 외질의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외질은 2016년 9월 출시된 '스텔라 팩' 에이스 16+ 퓨어컨트롤을 착용했습니다. 최신작인 에이스 17을 착용하다가 전작인 에이스 16으로 갈아 신은 셈인데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외질은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 전 트레이닝에서도 에이스 16+ 퓨어컨트롤을 착용했습니다. 단순 한 경기 해프닝이 아닌 미리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많이 알려졌다시피 에이스 16+ 퓨어컨트롤과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선수용)은 어퍼가 다릅니다. 에이스 16이 더 푹신하고 두툼한 착화감입니다. 외질은 에이스 16의 착용감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일까요?
외질의 에이스 17 외면..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디다스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겠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