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Global Boot Spotting]
Charyl Chappuis (태국 국가대표) - 머큐리얼 베이퍼 11 NIKE iD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포착된 태국 국가대표 선수의 머큐리얼 베이퍼 11 NIKEiD 제품입니다. 영원 불패의 조합인 형광색 + 검정색으로 구성된 컬러링이 마치 머큐리얼 베이퍼 4 SL 제품을 떠올리게 합니다. NIKEiD가 국내에도 도입된다면 Boot Spotting 선정작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텐데...언제쯤 도입될까요 (먼산...)
Hector Bellerin (아스널) - 에보스피드 17
뭐가 바뀐 건지 꼽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뭐가 바뀌었으니까 새 시리즈를 출시한 거겠죠? 철저히 프로선수들을 위한 축구화라서 그런지 일반 동호인이 사용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내구성이 구매를 막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에보스피드 SL은 상설에서 사야 제 맛 입니다. 50~60% 할인을 해야 그나마 살만한 가격이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레드 리미트 팩
구자철 선수도 다른 프로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선수지급용 퓨어 컨트롤을 착용했네요. 혹시라도 판매용 퓨어컨트롤을 착용하지는 않을까 우려했었는데...선수지급용과 일반 판매용의 테크 핏 칼라가 차이점이 있었죠 이후 출시될 제품들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출시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볼까요?
Joe Hart (토리노 FC) - 하이퍼베놈 팬텀 플러드 라이트 팩
조 하트 선수의 왼발에 테이핑의 흔적이 포착되었습니다. 똑같은 축구화지만 심리상태에 따라서 때때로 헐겁게 느껴지기도 하죠 약간의 압박감이 필요했는지 조 하트 골키퍼가 왼발 발등 부분에테이핑을하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럴 땐 올댓부츠가 얼마 전에 리뷰한 축구용품인 X-1을 착용하는 게 딱 인데 말이죠...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