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로 싹둑! 커스텀 한 엑스 16 포착]
사우샘프턴의 제이 로드리게스(Jay Rodriguez)는 주말에 있었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아디다스의 ‘엑스 16.1’ 레드 리밋을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확대해보면 일반적인 축구화가 아닌 손수 커스텀 한 흔적이 보입니다.
로드리게스는 엑스 16.1의 테크핏 칼라를 잘랐습니다. 저 부분을 자르면 축구화 신는 과정이 한결 수월해지고 발등이 높은 사람은 조금 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로드리게스보다 앞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커스텀 했던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었고, 올댓부츠에서 직접 도전해보기도 했죠.
발등이 높아 슬픈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비싼 축구화를 자르기란 쉽지 않죠ㅠㅠ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