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ACE 17 차별 대우 논란
2016.12.05 11:40:36

[아디다스의 ACE 17 차별 대우 논란]

 

 

최근 아디다스는 ACE 17+ 퓨어컨트롤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진화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죠. 유출된 이미지 속 ACE 17+ 퓨어컨트롤은 외관만 봐도 많은 부분 변화한 축구화였습니다.

 

(유출됐던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 어퍼와 칼라가 전작과 다르다.)

 

 

그런데 출시된 축구화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거의 똑같은 축구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작인 ACE 16과.. 출시 전에 유출됐던 축구화가 아닌 기존의 ACE 16+ 퓨어컨트롤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출시됐습니다.

 

(16 퓨어컨트롤과 17 퓨어컨트롤 판매용은 거의 동일하게 제작됐다.)

 

 

더 황당한 것은 프로 선수들에겐 전작의 단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버전의 퓨어컨트롤을 지급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 선수들에게는 단단한(뻣뻣한) 어퍼로 제작된 버전을 지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상 방지 때문에?? 아직 알려진 것은 없지만 보완된 버전은 선수들에게만 주고.. 소비자에겐 전작과 거의 동일한 버전을 판매한다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네요.

 

(선수에게 지급된 17 퓨어컨트롤. 판매용과는 다른 보완된 어퍼가 사용됐다. - 위의 유출 버전과 동일한 제품)

 

 

해외의 축구화 애호가들은 이런 아디다스의 정책에 불만을 쏟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비싼 가격 때문에 퓨어 등급의 축구화는 판매량이 낮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디다스는 판매 목적보다 상징적인 역할로 퓨어 등급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몇몇 소비자들을 실망시키게 된 것 같네요..

 

선수용과 판매용이 다르게 출시되는 ACE 17+ 퓨어컨트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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