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퍼져나가는 샤피코엔시 애도의 물결]
샤피코엔시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실의에 빠져있는 가운데
축구 계 여러 분야에서 이를 추모하기 위한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유명 축구 용품 쇼핑몰인 Classic Football Shirts (이하 CFS)에서 샤피코엔시 비행기 추락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행사를 기획했다. 현재 CFS에서 판매 중인 지난 시즌 샤피코엔시 유니폼을
경매에 붙여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모두를 샤피코엔시 비행기 참사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
현재 샤피코엔시 유니폼은 260파운드까지 경매 가격이 상승했다.
[샤피코엔시 희생자 기금마련 유니폼 경매 참여하기 URL]
▶ http://www.ebay.co.uk/itm/262741958090?clk_rvr_id=1132443138736&rmvSB=true
같은 남미 대륙의 우루과이 출신이자 PSG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는 옐로우카드가 아깝지 않은
따뜻한 셀러브레이션을 선보였다. 오늘 새벽 열린 앙제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후반 66분 PK 득점 후
샤피코엔시 참사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너셔츠 셀러브레이션을 선보였다.
카바니의 이너셔츠에는 샤피코엔시 팀 엠블럼과 참사 피해자들에게 힘을 내라는 (Fuerza)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EA스포츠역시 샤피코엔시 참사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시간으로 어제
FIFA 17 얼티밋 팀 모드를 진행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샤피코엔시 참사에 대한
애도를 뜻하는 메시지(Wear this kit and crest in support of the friends, family and fans of Chapecoense)와
샤피코엔시의 유니폼을 제공하며 샤피코엔시 참사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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