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축구화에 새겨져있는 자수]
'축구화 자수' 국내에서도 최근에 많이 보급되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작업이 가능한 축구화 커스터마이징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번 새기고 나면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여자친구
혹은 부모님께서 사주신 의미가 깊은 축구화에는 한번쯤 새겨볼 만 하죠.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축구화에는 어떤 내용의 자수가 새겨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 선언과 그 이후 파격적인 탈색머리를 하고 나와 큰 이슈를 만들었던
자타공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축구화에 새겨져 있는 자수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메시가 최근 착용하고 있는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메시 16.1에는 빨간색으로 이곳 저곳 자수가 되어있습니다.
메시가 주로 사용하는 발인 왼발 아웃사이드 쪽에는 둘째 아들 마테오의 이름과 생년월일로 추정되는 숫자들이
새겨져 있었구요, 오른발 아웃사이드 쪽에는 첫째 아들인 티아고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왼발 인사이드에는 메시의 반려자인 안토넬라의 애칭인 'Anto'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둘 도 없는 자식들과 와이프의 이름을 새겨 넣은 메시의 축구화.
여러분의 축구화에는 어떤 내용의 자수가 새겨져 있나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