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답답하면 네가 디자인하던지]
매년 새롭게 디자인되는 유럽 축구팀의 유니폼. 항상 모든 사람들의 눈에 멋져 보일 수는 없는데요
그럴 때 마다 "디자인 팀 일 대충하네", "내가 디자인해도 이것 보다는 잘 하겠다" 등의 반응들로
새 유니폼에 대한 혹평을 늘어놓았던 기억들이 한 두 번쯤은 있었죠?
맘에 안 들었던 내 팀 유니폼. 이제 직접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에서 다음 시즌인
2017-1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여섯 팀을 대상으로 (플라멩고 제외)
3rd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feat. 답답하면 니네가 직접 디자인 하든가?)
아디다스 '크레이터 스튜디오'로 접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AC 밀란과 플라멩고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맨유, 다음시즌 챔스 나갈 수 있지?)
개개인이 직접 디자인 한 유니폼 중 투표와 실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시즌에
각 팀들의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선정하게 됩니다. 획기적인 마케팅 방법인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디자인팀은 그냥 놀고 먹다가 투표하면 되네요? 입사하고 싶다...
[유니폼 디자인 바로가기 URL] ▶ http://www.adidas.co.kr/creatorstudio/ko_KR/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