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 - Weekly Boot Spotting]
벤 아르파 (PSG) - 엑스 16.1
파란색 어퍼에 빨간 아웃솔. PSG 유니폼과 반전 컬러로 더욱 돋보이는 엑스 16.1 현재 국내에는 정식 판매가 되고 있지 않은 컬러입니다. 스피드오브 라이트 팩은 빨간색만 사용되어 조금 심심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죠. 대한민국 유니폼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다면 어떨까요?
세스크 파브레가스 (첼시) - 에보터치
리버풀과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무자비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파브레가스의 쓸쓸한 모습. 에보파워에서 '신상품' 에보터치로 축구화를 갈아 신었는데요, 국내에는 어제(8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뒤늦게 '발목 축구화' 시장에 뛰어는 푸마가 축구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 메시 16.1
하얗게 머리를 탈색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축구의 신' 메시 축구화도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메시 16.1 로 변경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왼발 아웃사이드에는 메시의 아들 이름이 적혀있죠. 신어보니까 왜 메시가 이 축구화만을 고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올댓부츠 축구화 영상리뷰 '메시 16.1' 바로가기 URL ▶ http://goo.gl/Ghlaag
네이마르 (브라질) - 하이퍼베놈 피니쉬 (네이마르 X 마이클 조던)
일본한테 2골 밖에 뽑아내지 못한 브라질. 2골의 시발점은 모두 네이마르의 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2016 리우 올림픽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네이마르죠. 올림픽 금메달을 얼른 목에 달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면... 축구선수들은 정말 체력이 중요하겠네요.
무로야 세이 (일본) - 머큐리얼 베이퍼 XI NIKEiD
일본에는 NIKEiD서비스가 진행 중이어서 그런지 커스텀 축구화를 제작해서 착용하는 선수들을 빈번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무로야 세이 선수가 착용한 제품 역시 NIKEiD를 통해 제작한 머큐리얼 베이퍼 XI 제품입니다. 유니폼 색상이랑 축구화 색상이랑 매칭 좀 하지 그랬니?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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