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rd 유니폼 유출?]
삼선이 없어진 어깨는 너무나도 심심했던 거죠. 어께에 육각형 모양 디테일이 가미된
맨유의 새 유니폼이 유출되었습니다. 3rd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그레이 색상을 포인트로 가미한 차분한 느낌입니다.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이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배치가 되면서 어깨부분이 너무나 심심했었던 걸 아디다스가 뒤늦게 인정한걸까요?
양 쪽 어깨 부분에 축구공을 떠올리게 하는 육각형 모양의 디테일이 가미되어
자칫 너무 심심할 수 있었던 유니폼을 극적으로 살려주었습니다.
마치 침몰직전의 맨유에 부임한 무리뉴감독마냥 어깨에 가미된 육각형 포인트가 맨유의 유니폼을
극적으로 반전시켜 주었습니다. 이 정도 디자인의 축구유니폼이라면 일상생활 코디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