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7월 4주차
2016.07.20 10:15:29

 

 

 

[Boot Spotting] 7월 4주차

 

 

유로와 코파가 끝난 시점에서 유럽 대부분의 클럽팀들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포착된 조만간 출시되거나 혹은 이미 출시된 축구화들을

올댓부츠의 Boot Spotting에서 포착했습니다.

 

 

 

 

Andre Horta (SL 벤피카) - 마지스타 오브라 II

어제 올댓부츠에서 공개한 축구화죠? 마지스타의 두번째 에디션, 마지스타 오브라II 와 오퍼스II를 다음주면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댓부츠도 노치지 아늘꼬에요!! 마지스타 II 나오면 바로 영상리뷰 제작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꼭 시청해주세요 :)

 

 

 

 

 

Lazar Markovic (리버풀) - 모렐리아 네오 II JP

유럽에서 모렐리아 네오 착용하는 선수를 찾아내는 것은 아직 다른 브랜드에 비교해서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몇몇 일본 선수들과 동양권 선수들을 제외하면 미즈노 축구화의 점유율은 타 브랜드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하지만 한 번 신으면 벗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미즈노 축구화는 착용하는 선수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들이 있죠. 마르코비치는 얼마 전 출시된 모렐리아 네오 II, 그것도 JP 버전을 착용하고 프리시즌투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Martyn Waghorn (레인저스) - 에보스피드 트릭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인저스의 유니폼 스폰서가 푸마라서 그런가요? 타 팀 선수들보다 조금 더 일찍 신제품 에보스피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푸마는 '트릭스' 컨셉을 유지하려나 봅니다. 이 선수가 왼발에 착용한 에보스피드를 보니 'CTR360 마에스트리 1' 런칭컬러가 떠오르는 이유는 왜일까...?

 

 

 

 

 

Mustapha Carayol (미들즈브러) - HALO (Convave 社)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제로에 가까운 브랜드, 콘 케이브의 헤일로 (HALO)라는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발등부분에 단단한 플라스틱 패드가 삽입되어있어 정확하고 파워풀한 슈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발등에 얹히는 느낌이 무척 궁금한 제품이네요. 하지만 이런 '듣보잡' 축구화를 구매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따르겠죠? 올댓부츠가 리뷰를?

 

 

 

 

Ousmane Dembele (도르트문트)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V 'what the mercurial'

다소 착용하기에는 아까울 수 있는 축구화. 도르트문트의 뎀벨레는 숱하게 발매된 머큐리얼 중 기념비적인 모델들을 한데 모아 짜깁기 한 축구화. 왓더 머큐리얼을 착용하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왓 더 머큐리얼' 정도면 집에 한 켤레 더 쟁여 놓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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