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새 스폰서 구합니다"]
인터밀란 트레이닝 웨어의 유니폼에 정체모를 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엇그제까지만 해도 인터밀란 선수단의 트레이닝 웨어에는 인터밀란의
오랜 스폰서인 피렐리(Pirelli)가 부착되어있었는데요
어제자 트레이닝에는 선수단 전체가 스폰서가 가려져 있는 트레이닝 웨어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선수단과 더불어 만치니 감독이 착용 중인 옷도 예외가 될 수 없겠죠.
인터밀란의 새로운 스폰서로 점쳐지는 기업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중국의 가전업체
'쑤닝(Suning)이 될 것 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쑤닝 그룹'의 회장은
인터밀란의 지분 60~70%를 인수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쑤닝'의 스폰서가 인터밀란 유니폼에 새롭게 새겨진다면 위와 모습이 될 것 같은데요.
유니폼은 곧 스폰서 빨 인데... 인터밀란의 유니폼 판매량이 급속도로 떨어지진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현재 장수 쑤닝은 첼시 출신 미드필더인 하미레스와 샤흐타르 도네츠크 출신의 테세이라가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중국 슈퍼리그의 강팀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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