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아직 마음은 PSG에?]
유로 2016 이후 맨유와 메디컬 테스트를 갖기로 했다는 '하늘운동'에서의 보도가 나옴에 따라
즐라탄의 맨유행에 점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과 즐라탄이 맨유에서 다시 재회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맨유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죠.
이렇게 맨유행이 점점 기정 사실화 되어가고 있는 즐라탄의 또 다른 '밀당(?)' 이 포착되었습니다.
"왕처럼 와서 전설같이 떠난다" (I came like a King, left like a legend) 라는 어록을 남기고 PSG와의
이별을 고했지만 아직 그의 마음 한 켠에는 PSG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PSG시절 착용하던 신가드를 유로 2016 E조 예선 아일랜드 전에서 그대로 착용하고 나왔네요.
즐라탄의 종아리 모양에 맞추어 제작한 맞춤 신가드라 다른 여분의 신가드가 없었나 봅니다.
스웨덴 유니폼 스타킹 사이로 드러나 보이는 PSG의 엠블럼이 고스란히 보이죠?
아직까지는 PSG 신가드를 착용하겠지만 즐라탄이 맨유에 온다면 새로운 신가드를 제작해야 될 텐데요.
오직 즐라탄만을 위한 '맨유' 신가드는 어떤 디자인이 좋을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