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witch 비하인드 스토리
2016.06.10 11:04:25

 

 

 

[The Switch 비하인드 스토리]

 

 

 

 

1. The Switch (광고라고 말하고 영화라고 읽는다)에 주인공인 호날두 뿐만 아니라 라힘 스털링, 조 하트, 해리 케인, 크리스 스몰링, 존 스톤스, 로스 바클리, 메간 라피오네, 히카르도 콰레스마, 안드레 고메스, 조세 폰테, 세드릭 소아레스, 라파엘 바란, 앤서니 마샬, 세르기 호베르투,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영상 중간 중간 카메오로 등장한다.

 

 

 

 

 

2. 미국의 여자 축구스타 '메간 라피오네'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메간이 착용한 수트는 그녀 본인이 직접 준비한 수트. 오래간만에 신은 하이힐이 불편했던 메간은 촬영대기 시간에는 운동화를 착용했다. 대기시간이 지루했던 메간은 운동화를 신고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3. 'The Switch' 영상에 등장하는 선수들은 나이키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하기 몇 주 전에 앰블럼과 번호가 마킹되어있는 '최종판' 유니폼을 지구 최초로 착용하고 광고를 촬영했다.

 

 

 

4. Ringan Ledwidge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 공개된 'Winner Stays' 영상에 이어 'The Switch'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The Switch' 제작에 참여한 카메라맨 Matthew Libatique는 블랙스완과 아이언맨 제작에도 참여했다.

 

 

 

 

5. 'The Switch'는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공개된 'The last game' 광고(러닝타임 5분 28초) 에 이어 나이키에서 제작한 가장 긴 광고이다. (러닝타임 5분 57초)

 

 

 

 

6. 'The Switch'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 동안 참여했던 광고 중 가장 많은 예산이 쓰인 규모의 광고영상이다. 스페인에서 5일 동안 촬영한 빡빡한 일정 속에서 호날두는 위험할 수도 있는 마지막 충돌장면에서 불과 3번의 시도 만에 감독에게서 OK 사인을 받아냈다.

 

 

 

 

7. 'The Switch' 광고 영상 중 호날두가 운전한 스포츠카는 호날두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스포츠카에 탑승해 있는 호날두의 매우 편안해 보여서 자신의 차 같았던 후문. 호날두를 향해 짖던 강아지 역시 호날두 자신 소유의 강아지가 아니었다.

 

 

 

 

8. 영국의 유명한 축구 아나운서 Jim Proudfoot은 'The Switch'영상에서 카메오로 목소리 출연했다. 그는 축구 아나운서로서 커리어 동안 총 2,0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소화 중이다.

 

 

 

 

9. 호날두와 같이 호흡을 맞춘 'Gerson Correia Adua'는 실제로 포르투갈어와 영어에 능통한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꿈꾸는 16세 소년이다. 본래 엑스트라 중 한 명으로 'The Switch' 제작에 참여했지만 내정된 배우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엑스트라에서 주인공으로 하루아침에 신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교통사고로 출연이 불가능해진 '원래 주인공'은 'The Switch' 영상에서 5분 15초에 등장한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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