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새로운 패널의 축구공 등장]
아디다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제작된 모든 매치볼에는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동일한 패널을 사용해왔습니다. 유로 2016공인구인 ‘보주’와 K리그 공인구인
에레조타’에도 이 브라주카의 패널이 적용되어있죠.
하지만 2016 코파델레이 대비 바르셀로나 훈련장에서는 새로운 패널의 공인구가 포착되었습니다.
브라주카의 패널이 아닌 좀더 각진 형태의 패널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공인구보다
저렴한 ‘컴피티션’ 버전의 패널과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추후 출시될 아디다스의 새로운 공인구에 적용될 패널을 미리 저가형 모델에 적용시켜 본 걸까요?
2016 코파 델레이 결승전에 사용된 공인구는 패널의 모양만 저가형 모델이고 축구공에 사용된
기술이나 접합방식은 모두 공인구의 것을 모두 가져가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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