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VS 메시. 신상 축구화 대결
2016.05.18 13:13:30

 

[호날두 VS 메시. 신상 축구화 대결]

 

유로 2016과 코파 아메리카 2016을 앞두고 메시와 호날두의 신상 축구화가 각각 공개됐습니다. 라이벌간의 축구 대결이 아닌 신상 축구화 대결! 승자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1. Messi 16+ PureAgility '코파 아메리카 2016'

 

코파 아메리카 2016을 앞두고 아디다스는 세 번째 끈 없는(최소화한) 축구화 ‘메시 16+ 퓨어 어질리티’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메탈 실버 색상의 퓨어 어질리티를 신게 됩니다.

 

 

 

퓨어 어질리티는 유연한 어퍼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어질리티니트(Agilityknit)로 제작된 벌집 어퍼와 토박스 부분에 재봉선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진화한 테크핏칼라(Techfit Collar) 덕분에 끈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웃솔은 축구화의 이름 그대로 어질리티(민첩)를 위한 설계입니다. 11개의 원형 그리고 삼각형 스터드는 민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높이와 배열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2. 호날두의 Mercurial Superfly 5 'Spark Brilliance'

 

유로 2016에 맞춰 차세대 슈퍼플라이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이 축구화를 신고 유로 2016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유로 2016버전 슈퍼플라이 5는 레드/퍼플/옐로우/블랙 색상이 사용됐습니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의 색상이 다른 투페이스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퍼 위에 있는 선들 보이시나요? 이번 슈플5에는 플라이니트 위에 스피드 립(Speed Rip)이라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스피드형 플레이어들은 드리블시 아웃사이드 부분을 사용하고, 슈팅시 발등 부분을 사용합니다. 스피드 립은 이러한 특징에 맞게 설계되었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됩니다.

 

 

나이키가 슈플5에서 가장 큰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아웃솔입니다. 발바닥과 유사한 윤곽을 한 아웃솔은 발이 마치 딱 맞는 보금자리에 편안하게 들어가 있는 듯 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또한, 카본 아웃솔을 과감히 버리고 40%나 더 가벼워진 한 겹의 아웃솔을 사용해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스터드는 선수들이 언제라도 정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지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수가 스터드의 정지 능력을 믿고 마음껏 질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는 6월 각각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약하게 될 호날두와 메시의 신상 축구화 어떠셨나요? 비록 같은 대회에서 대결하진 않지만 어떤 축구화를 신은 선수가 더 큰 활약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호날두와 메시의 신상 축구화. 여러분은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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