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돈신의 은총을 받은 선수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NIKE ID '헤리티지')
지난 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호나우두의 머큐리얼을 그대로 재현한 슈퍼플라이 NIKE ID 서비스를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서비스를 개시하며 호돈신은 어린 선수들에게 그 축구화를 선물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경기에서 몇몇 선수들은 호돈신의 은총을 받으며 경기를 뛰었습니다.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유벤투스의 혈기 왕성한 공격수 '파올로 디발라'는 이날 2골을 몰아쳤습니다. 그 중 한 골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듯한 멋진 골이었습니다. 호돈신의 은총을 받은 디발라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삼프도리아에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필리페 쿠티뉴(리버풀)
같은 브라질 출신이라 유독 호돈신에 대한 존경심이 커서일까요? '쿠티뉴'는 호돈신에게 선물 받은 선수들 중 슈퍼플라이를 가장 먼저 착용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네요. 쿠티뉴의 준수한 플레이로 팀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율리안 브란트 (바이엘 04 레버쿠젠)
96년생의 어린 선수인 '율리안 브란트'도 호돈신의 은총을 받으며 경기를 뛰었습니다. 팀은 잉골슈타드에게 3:2로 승리했지만 브란트의 득점이나 도움은 아쉽게도 없었네요.
이로써 호돈신의 선물을 받은 9명의 선수 중 3명만이 실제 착용을 했습니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은 선수들 중에 과연 어떤 선수가 호돈신의 은총을 추가로 받게 될까요? (아.. 나도 은총 받고 싶다..)
보너스 : 원조 머큐리얼 R9
(아무리 그래도 호돈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군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