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친환경 축구화]
매년 4월 22일은 세계 환경 보호의 날 입니다. (…그랬답니다)
천조국의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환경 축구화를 공개했습니다.
세계 환경 보호의 날에 공개된 축구화니만큼 이 축구화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축구화의 70% 이상이 친환경 소재가 사용되어 축구화 생산으로 인한 탄소발생과
환경오염을 최소화 한 친환경 축구화 입니다.
MLS 리얼 솔트 레이크 시티의 수비수인 크리스 윙거트는
언더아머의 친환경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본 뒤 다음과 같은 후기를 남겼습니다.
“대단한 축구화입니다. 정말 믿을 수 없이 편안하지만
매우 날렵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팀원 모두가 이 축구화에 대해서 한 마디씩 하더군요”
축구화의 갑피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 한 전통 기법인 배지터블 태닝방식을 사용한
풀 그레인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배지터블 태닝은 200년 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전통적인 무두질 방식을 말합니다.
언더아머의 로고를 위해 어떠한 추가 재료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축구화 갑피 위에
레이저 각인 방식으로 부가적인 재료 사용을 최소화 했습니다.
아웃솔은 99% 재생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주입 주물 방식이 사용되었고
인솔 역시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축구화 끈은 재활용할 수 있는
원사로 제작이 되어 축구화의 수명이 다하여도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축구화의 힐 카운터와 발 앞 부분의 미드솔은 단단한 합성 대나무 소재가 사용되어
플레이어를 부상의 위험에서 보호해 줍니다.
언더아머의 친환경 축구화의 공식 발매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