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ine Griezmann (AT 마드리드) – 에보스피드 1.5 SL 트릭스
대구 동성로 매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출시된 특별한 사연이 있는 축구화. 앙투안 그리즈만이 착용한
에보스피드 1.5 SL 이번 유로 2016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축구화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짝짝이’
축구화라는 파격적인 컨셉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듯 합니다.
James Rodriguez (레알 마드리드) – 엑스15 SL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에이스에서 엑스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이전에도 레알마드리드 훈련장에서
아디다스의 신작 축구화인 ‘퓨어스피드’의 블랙아웃 버전을 착용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는데요.
오는 6월 4일 미국과 콜롬비아와의 코파아메리카 2016 개막전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축구화를 확인하시죠.
Leonardo Bonucci (유벤투스) – 마지스타 오브라 래디언트 리빌 팩
보누치曰 “검정색 끈이 심심해서 형광 색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어때요?” 더욱 정신 사납고 어지럽네요!
가뜩이나 화려한 축구화에 형광 색 끈이라니…? 축구화 끈이 끊어져서 어쩔 수 없이 바꾸는 게 아니라면
굳이 축구화 끈은 안 바꾸어도 될 것 같아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Mario Gotze (바이에른 뮌헨) – 마지스타 오브라 ‘Mamba’
코비브라이언트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하기위해 그의 팬인 마리오 괴체는 지난 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경기에 코비의 팀 컬러와 비슷한 색상(?)의 커스터마이징 마지스타 오브라를 착용했습니다. 코비의 별명인
‘Mamba’가 새겨져 있었죠. 골드 색상보다는 LA레이커스의 팀 컬러인 노란색 바탕에 보라색 스우시는 어땠을까요?
지소연 (첼시 레이디스) – 에보스피드 1.4
드로그바의 첼시 시절 기차길 골 셀러브레이션을 보는듯한 모습이죠? 맨시티전에서 절묘하게
골대 구석으로 떨어지는 낙차 큰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지록바’ 지소연 선수의 축구화는
에보스피드의 일반 모델입니다. (아웃솔에서 큰 차이가 있죠?)
지소연선수가 앞으로 푸마 축구화를 계속 착용할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