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빨판 같은 축구화? ZYGO DEZTRUCT]
오늘은 문어 빨판을 닮은 축구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ZYGO DEZTRUCT’라는 이름도 어려운 축구화인데요.
이 기상천외한 외형 축구화의 기능을 설명 드리자면
- 3개의 에너지 존 (빨간 부분)
- 약 310g의 가벼운(?) 무게
- 연한 마이크로화이버 어퍼
- 비대칭 끈 처리 시스템
- TPU 내부 힐카운터
- 원형 스터드
다양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저 빨간 부분. 에너지 존(Energy Zone)인데요. 에너지 존에 있는 빨간 원들이 슈팅시 스프링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지문에서 영감을 받은 에너지 존의 디자인은 더욱 섬세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런 걸 누가 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호주 Adelaide United 소속의 Joseph Keenan 선수가 실제 착용했답니다.
신기하쥬?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