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이프를 보내며 ‘Gràcies Johan']
지난 주말 크루이프가 몸담았던 클럽 팀 경기에서 크루이프를 추모하는 작은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르셀로나와 아약스인데요.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서 멋진 카드섹션으로 크루이프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Gràcies Johan'은 영어로 'Thank you Johan'을 뜻하며 선수들은 이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리고 크루이프와 인연이 깊은 아약스 또한 그를 추모했습니다. 카드섹션으로 그의 이름을 표현했고, 선수 생활 당시 입었던 유니폼들을 다시 재현했습니다.
아약스 선수들은 가슴에 크루이프의 얼굴과 등번호가 새겨진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먼 하늘로 떠나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요한 크루이프, 그러나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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