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자긍심을 ‘태극’으로 담아내다!
2016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홈, 원정 유니폼 공개
태극 무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축구대표팀의 정통성을 고수함과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 하이라이트를 적용해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
상의 전면의 줄무늬와 함께, 유니폼 측면에 디자인된
눈에 띄는 파란색 줄무늬가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
소재 및 기능성, 통기성, 친환경적인 부분에 적용된 나이키의 혁신 기술이
경기 중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원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는 태극전사라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자긍심을 이어가도록, ‘태극’ 무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새로운 홈, 원정 유니폼을 24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저녁, 2018년 러시아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의 축구 대회를 향한 레바논과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에서 이번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하이라이트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아이코닉한 색상인 붉은색을 상?하의에 모두 적용하였다. 상의에 수평으로 뻗어 있는 역동적인 줄무늬와 함께, 상의와 하의로 이어지는 파란색상의 선명하고 굵은 줄무늬가 유니폼 측면에 배치되어, 이번 홈 유니폼 디자인 영감의 원천인 ‘태극’을 완성한다. 측면에 뚜렷하게 배치된 파란색 줄무늬 디자인은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통기성을 극대화 해주며, 선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따라 소재 안쪽에 다르게 배색된 노란색의 하이라이트가 드러나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전달한다. 원정 유니폼 역시 홈 유니폼과 동일한 줄무늬 디자인과 더불어, 한반도 역사상 유능하고 용맹한 전사로 대표되는 화랑의 의복에서 영감을 얻은 흰색 색상을 상, 하의에 모두 적용하였다.
또한 축구 선수의 신체 중 그라운드에서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드러내는 정강이 부분의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해, 홈 유니폼에는 파란색 양말을, 어웨이 유니폼에는 빨간색 양말을 배치해 조화로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은 대한민국 축구의 자긍심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소재 구성과 기능성,통기성, 친환경성을 아우르는 나이키의 모든 혁신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드라이 핏 기술과 레이저 컷 통풍구,상의 전?후면 모두에 적용된 메쉬 소재는 선수들의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경기 중 체온 유지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또한 나이키는 유니폼 한 벌당 평균 16개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혁신을 선보였다.
공식 유니폼 공개에 앞서 이번 유니폼을 미리 접한 권창훈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모든 태극전사들이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홈?원정 유니폼은 오는 3월 24일부터 Nike.com을 비롯해 지정된 나이키 매장 및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