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들만을 위한 새로운 기능 – Anti-Clog Traction]
아름다운 축구 경기는 항상 아름다운 조건에서 펼쳐지는 것은 아니죠. 초록색 피치아래 깔려있는 습윤한 흙.
진흙과도 흡사한 이 토양은 모든 선수들의 장애물입니다. 이런 진흙은 축구화 바닥에 떡처럼 굳어 효과적인
트랙션을 발휘하지 못하게 방해할 뿐만 아니라 축구화의 무게도 무겁게 만드는 ‘공공의 적’ 입니다.
특히나 유럽의 습윤한 잔디 위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스터드 사이사이 아웃솔 전체에
들러붙은 진흙 때문에 플레이어는 정확한 지점에서 정지 혹은 급 가속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경기 중에 골 포스트를 발로 차거나 축구화 아웃솔에 껌처럼 달라붙은 진흙을 손으로 직접 떼어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나이키가 어제 새롭게 공개한 ‘Anti-Clog Traction’은 진흙이 축구화 아웃솔에 들러붙는 현상을 예방합니다.
나이키의 디자인, 재료개발 팀에서 2년간의 시도 끝에 개발해낸 새로운 소재의 아웃솔은 발수성을 최대화한
새로운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진흙이 애초에 축구화 아웃솔에 들러붙지 않는 소재로
제작이 되어 더 이상 경기 중에 진흙을 떼어내기 위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4월 15일 나이키 (미국) 공식 홈페이지와 나이키 풋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Anti-Clog Traction’ 기능이 적용된
나이키의 대표적인 4종류 사일로의 축구화가 판매 될 예정입니다.
‘Anti-Clog Traction’ 기능은 오직 천연잔디용 SG-PRO제품에만 적용됩니다.
[Anti-Clog Tracton 기능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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