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번째 경기 in 첼시
2016.03.14 11:12:07

 

 

[눈물로 얼룩진 마지스타 오퍼스]

 

 

 

지난 13일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에버튼과 첼시와의 FA컵 8강전.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에버튼은 첼시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첼시는 FA컵에서도 탈락하며

 

올 시즌 사실상 무관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벌어진 FA컵 8강전에서 첼시의 ‘정신적 지주’ 존테리는 첼시에서의 700경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뜻 깊은 700번째 경기에서 에버튼에게 패하며 첼시에서만 700번째 출장을 기념하는

 

축구화는 눈물로 얼룩지게 되었습니다.

 

 

 

 

 

존테리는 오는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됩니다. 존테리는 첼시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의사를 적극 표현했지만 구단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덴마크로 건너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것 이라고 영국의 한 매체는 밝혔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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