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is Erdmann (FC 한자 로스토크) – 에이스 16.1 인조가죽
독일 분데스리가 3부리그에 소속되어있는 FC 한자 로스토크의 데니스 에르트만 선수의 발에 알수 없는 검정색 ‘물체’가 눈에 띄었습니다. 축구화와 발등부분을 밀착시키기 위한 일종의 밴드 같은 것으로 추정되네요. 축구화에 밴드를 둘렀다고 한들 어떻습니까 공격수는 골로 응답하면 그걸로 제 몫을 다한거죠
Granit Xhaka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 클러치 핏 포스 2.0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그 두 번째 에디션이 국내에도 곧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멤피스 데파이에 이어 그라니트 샤카도 최근 언더아머와 정식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클러치 핏 첫 번째 에디션과 비교하여 어느 부분이 진화했을까요? 축구화 정 중앙에 위치한 언더아머의 UA로고가 “나 언더아머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Liu Shan Shan (중국 여자 국가대표) – 머큐리얼 베이퍼 X 우먼스 팩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한 중국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가 착용한 머큐리얼 베이퍼 X. 매끈한 어퍼가 마치 흰색 돌고래의 피부를 보는 듯 합니다. 중국 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제품을 착용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가네요. 요즘 유행하는 ‘직구’했나요?
Marcus Rashfor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머큐리얼 베이퍼 X 메탈 플래쉬 팩
래쉬포드의 깜짝 활약으로 판 할 감독 주가 상승?? 유로파리그 1경기 2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도 2골 1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래쉬포드의 주가가 급 상승 중 입니다. 아직 ‘퍼스트 팀’이 익숙하지 않아 유스팀에서만 착용하는 검정색 칠을 한 머큐리얼 베이퍼 X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Takahagi Yojiro (FC 서울) – 티엠포 레전드 5 일렉트로 플레어 팩 (HG)
“인조잔디에서 FG신으면 안되나요? 천연잔디에서 HG신으면 안되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올댓부츠 페이스북 메시지로 받는 질문입니다. 타카하기가 몸소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서 답변하고 있네요. (고마워라) 길이가 짧고 건조한 천연잔디에서는 HG스터드 축구화를 착용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반대로 인조잔디 상태가 우수한, 낙후되지 않은 경기장이라면 FG를 신어도 특별히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사후 A/S가 안되는 경우를 빼고 말이죠
최경록 (장크트파울리) – 마지스타 오퍼스 메탈 플래쉬 팩
최근 장크트파울리와 3년 계약 연장에 성공.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 분데스리가 2부 팀인 장크트파울리에서 활약중인 최경록 선수는 올림픽대표팀에도 승선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장크트파울리는 분데스리가 2부리그 5위를 달리는 중 입니다. 최경록 선수를 다음시즌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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