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축구화 덕후 '토니 크로스'
2016.02.12 11:11:55

 

 

[흰색 축구화 덕후 ‘토니 크로스’]

 

요즘은 능력자들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덕후들이 존중(?)받는 시대입니다. 축구계에도 능력자들에 나올법한 덕후가 있는데요. 바로 흰색 축구화 덕후 (+아디다스 11pro 덕후) 독일의 ‘토니 크로스’입니다. 그의 대단한 흰색 축구화 사랑을 살펴볼까요?

 

 

 

 

<유스 시절>

 

굉장히 풋풋한 모습의 토니 크로스입니다. 청소년 시절이라 축구화 선택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흰색 축구화를 신고 있네요. 아직 덕후 본능이 깨어나기 전입니다.

 

2005년

 

 

 

2006년

 

 

 

 

 

<프로 데뷔 - 바이에른 뮌헨>

 

아직 덕후 본능이 깨어나기 전이라 그런지 검정색과 흰색 축구화를 번갈아가며 신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문디알팀 TF를 신고 경기를 뛰었네요.

 

2007

 

 

 

 

(이건 검정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녀)

 

 

2008

 

 

 

 

 

<레버쿠젠 임대 시절>

 

슬슬 흰색 축구화 덕후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2009

 

 

 

2010

 

 

(전설의 시작... 징한 아디퓨어와의 인연)

 

 

 

 

<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의 흰색 축구화 덕후력이 폭발한 시기입니다.

 

2011

 

 

(feat. 머큐리얼 베이퍼 신은 외질)

 

 

 

2012

 

 

훈련때 잠시 파란색을 신었지만 (어두운 표정)

 

 

 

 

역시 경기때는 다시 흰색 축구화로!

 

 

 

2013

 

 

 

 

 

<레알마드리드>

 

흰색 축구화 덕후력에 아디다스 11pro 덕후력까지 더해져 진정한 덕후로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2014

 

역시나

 

 

 

 

2015

 

어김없이

 

 

 

2016

 

무조건!

 

 

 

 

 

 

 

게다가 신제품 테스트에서도 토니 크로스는 블랙아웃 버전이 아닌 ‘화이트아웃’ 축구화를 신고 테스트를 합니다.

 

 

(11Pro 테스트 장면)

 

 

 

 

토니 크로스의 흰색 축구화 사랑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요? (징크스? 취향? 슬픈 사연? 계약 사항?) 평소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해외 팬이 트위터를 통해 토니 크로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 후 토니 크로스에게 받은 답변은...

 

 

 

"그냥 흰색 축구화가 좋아! 별 의미없어! 그냥 좋아!" 였네요..

 

 

재미로 알아본 토니 크로스의 축구화 취향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이러한 집착을 가지고 계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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