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보셨듯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Big Bruno가 캔버스로 활용한 흰색 박스는 모두 1,000개 입니다.
한쪽 벽면을 모두 차지한 1,000개의 박스 중 첫번째 박스는 네이마르에게 돌아갔고 나머지 999족이
한정판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한정판은 박스만 다를 뿐 축구화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Big Bruno의 스프레이가 훑고 지나간 흔적. 디테일이 살아있는 999개 한정 박스의 모습입니다.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Big Bruno의 손길이 닿아있는 박스이기 때문에 그만큼 소장가치도 높아지겠죠.
국내가 아닌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정판 박스에 담기지 않은 제품은
일반 주황색 박스에 담겨서 판매가 됩니다.
한정판 박스를 모두 모아서 전시회를 하는 건 어떨까요?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을 맞추듯
전시회의 마지막 손님은 네이마르가 직접 박스를 끼우는 걸로? 축구화가 아닌 축구화 박스에
의미를 부여하는 나이키의 마케팅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