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시즌 최악의 유니폼 5]
※ 순서는 순위와 관련 없습니다.
1. FC 포르투 away
포르투갈의 명문 FC 포르투의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뉴발란스는 축구와 맞지 않는 것일까요? 갈색의 유니폼이 너무 올드한 느낌입니다. 홈 유니폼은 준수한 편인데.. 어웨이는 큰 신경을 안 쓴 것 일까요?
2. 노리치 시티 3rd
축구 유니폼 보다는 럭비 유니폼처럼 생긴 노리치 시티의 3rd입니다. 제작사인 에레아는 튀는 색상을 투머치하게 사용했습니다. 어떤 것이 포인트 색인지 모를 정도네요. 단, 경기 중에 팀원 구별은 잘될 듯합니다.
3. 스완지 시티 3rd
스완지는 3rd 유니폼으로 왜 이런 색을 고른 것일까요? 깔끔한 홈 유니폼에 비해 너무 조잡스럽고 싼티가 나는 색 조합이네요. 디자이너가 이런 색상 조합을 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4. 글래스고 레인저스 3rd
최근 유니폼 잘 뽑아내는 중인 푸마가 워스트에 뽑혔습니다. 레인저스의 유니폼은 푸마의 기본 유니폼 틀을 사용했지만 아스날과 뉴캐슬 등 다른 팀의 유니폼에 비해 촌스너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워스트에 뽑힌 다른 유니폼들 보단 조금 양호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입니다. 유니폼에 보라색이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5. FC 상파울리 away
이 유니폼 역시 어떤 계기로 이런 디자인을 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노티나는 색상과 조잡한 패턴은 눈이 아플 정도네요. 만약 이 유니폼이 80년대의 느낌을 살리고자 한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2015-2016 시즌용에 맞게 나온 것이라면 이해가 안가는 디자인입니다. 이 유니폼을 단체로 입고 있다면 머리 어지러울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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