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16 SNS 인증 행렬]
Ace 16의 최상위 등급은 끈 없이 출시된 16+ pure control버전과 Ace 16 프라임니트 버전 (끈 있음)으로 나뉩니다.
끈 없는 버전의 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끈이 있고 없고의 착화감 차이가 호불호로 작용하나
봅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Ace 16 끈이 없는 버전과 있는 버전으로 패가 나뉘어서 SNS를 통한 인증을 시작했네요.
어떤 선수들이 끈 있는 버전을 착용하고 끈 없는 버전을 착용하는지 알아볼까요?
[끈 있는 버전 (Ace 16 프라임니트) 착용 선수들]
스티븐 제라드 (LA 갤럭시) – Ace 16 프라임니트
뒤꿈치 부분의 제라드의 등번호인 '8'번 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라드는 왠지 모르게 끈 있는 버전을 착용할 것 같았다능...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 Ace 16 프라임니트
'전진형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역시 제라드와 마찬가지로
끈 있는 버전의 Ace 16 프라임니트를 인증했습니다.
일카이 귄도간 (도르트문트) – Ace 16 프라임니트
그윽한 눈빛에 빠져들것만 같은...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도
본인의 SNS에 새로 지급받은 프라임니트를 찍어 올렸습니다.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축구하는 미드필더 혹은 골키퍼들이
유독 끈 있는 버전을 선호하는 듯한 느낌이죠?
페트르 체흐 (아스널) – Ace 16 프라임니트
끈 있는 버전의 마지막 손님은 체흐 입니다.
비슷한 컬러링의 본인의 골키퍼 장갑과 '깔맞춤'하여 인증했네요.
이번 주말부터 발목있는 축구화를 신은 체흐를 볼 수 있는건가요?
[끈 없는 버전 (Ace 16+ 퓨어컨트롤) 착용 선수들]
델레 알리 (토트넘 핫스퍼) – Ace 16+ 퓨어컨트롤
'푸스카스 상 예약' Ace 16+ Pure Control을 신고서 '올해의 골'
유력한 1위 후보로 떠오른 토트넘의 델레알리도 자신의 축구화를
인증했습니다. 파격적으로 축구화에 끈을 제거한 제품은 왠지
젊은 선수들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 Ace 16+ 퓨어컨트롤
Ace의 'A' 모양으로 축구화를 들고 서있는 모습이 상당히
경직되어 보입니다. 아직 이런 사진촬영은 낯선지라 긴장하고 있나요?
사진촬영할때는 긴장해도 경기장에서는 긴장보다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메수트 외질, 오스카, 라키티치 등 그 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지만
본인 SNS에 축구화 인증을 해 준 선수들로만 구성해 봤습니다. 명단에 이름이 빠진 선수들도 많지만
각 선수들의 SNS를 돌아다니면서 Ace 16+ 퓨어컨트롤 착용선수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도 축구화 끈은 착용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수 중에서는 과연 어느 선수가 가장 먼저 Ace 16 을 착용하게 될까요?
현재로서는 구자철 선수가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UPDATE] - 2016년 1월 28일 오후 3시 40분
김승규 선수가 국내선수로는 1호로 '에이스16' 인증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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