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Morgan (미국 여자 대표팀) – 하이퍼베놈 팬텀 II (우먼스) + 에어줌토탈 아웃솔
어제 올댓부츠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간 사진이죠. 에어줌토탈90의 아웃솔이 적용된 알렉스 모건의 커스터마이징 하이퍼베놈 팬텀 II 입니다. 지난 주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여러 선수들이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신상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그 중 굵직한 세가지 모델만 뽑아 봤습니다.
Carli Lloyd (미국 여자 대표팀)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Leave your legacy’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칼리 로이드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슈퍼플라이 ‘Leave your legacy’ 제품이 포착되었네요. 호날두의 324K 슈퍼플라이와 흡사한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구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Heather O’Reilly (미국 여자 대표팀) – X15 (우먼스)
남성용 축구화보다 여성용 축구화들의 색감이 더 알록달록하니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듯 합니다. 여성용 X15 제품을 착용한 미국 여자대표팀의 선수 ‘히더 오릴리’ (발음이 정확한가요?) 트루삭스의 인기 또한 대단하네요
Juan Cuadrado (유벤투스) – X15 (천연가죽) + 테크 핏 칼라
X15의 남성용 제품도 지난 주 첫 선을 보였습니다. 유벤투스의 후안 콰드라도는 본인이 선호하는대로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X15를 착용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X15의 천연가죽 버전에는 테크 핏 칼라가 적용되어있지 않죠.
Luis Suarez (바르셀로나) – X15 (인조가죽)
인조가죽 버전 X15를 착용한 수아레즈의 축구화는 일반 판매용에도 테크 핏 칼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원정 유니폼과 컬러 배합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집니다. 역시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건 무엇보다도 ‘선수 착용 샷’ 이죠
Leandro Paredes (엠폴리 FC) – 하이퍼베놈 팬텀 II NIKEiD
축구화색상을 본인의 입맛대로 제작해 본적 있나요? NIKEiD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색상, 국기 혹은 이미지 이름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오직 나만을 위한 축구화! 탐나지 않으세요?
Wilfried Zaha (크리스털 팰리스)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리퀴드 크롬 팩’
가위로 슥슥 잘라낸 다이나믹 핏 칼라. 저렇게 잘라내면 신고 벗을 때 더 편해질까요? 비록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아니지만 머큐리얼 프록시모로 다이나믹 핏 칼라를 화끈하게 잘라보겠습니다. 올댓부츠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축구화 리뷰 곧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