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1월 둘째 주
2016.01.11 13:39:23

 

 

 

 

Arda Turan (바르셀로나) – 마지스타 오퍼스 ‘리퀴드 크롬’ 팩 커스터마이징

 

바르셀로나에서 첫번째 공식 경기를 소화한 아르다 투란의 축구화는 뭔가 특별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4년 전인 2002년에 출시된 에어줌 토탈 2의 아웃솔이 적용되어있는 점이죠. 14년 전에 제작된 아웃솔을 아직까지 애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오늘부터 스페인어를 배울게요

 

 

 

 

 

 

Francesco Totti (AS 로마) – 티엠포 레전드 VI 커스터마이징

 

흔히 신발의 ‘혀’ 라고도 표현하며 정식명칭은 설포 또는 텅(tongue)이라고 합니다. 토티는 자신이 착용하는 모든 축구화에 혀를 추가로 달아서 착용하고 있는 선수로 유명하죠. 지난 주 부상 복귀 전에 출전하면서도 그의 ‘혀’는 일관적이었습니다.

 

 

 

 

 

 

Keisuke Honda (AC 밀란) – 이그니터스 4

 

웨이브 이그니터스의 메인 모델 케이스케 혼다의 축구화인 이그니터스가 지난 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무회전에 특화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이그니터스 4를 착용하면 정말로 무회전 킥을 비교적 쉽게 구사할 수 있을까요?

 

 

 

 

 

 

Muhamed Besic (에버튼)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잘라 신으면 뭔가 색다른 착용감이 있긴 한가 봅니다. 프로 선수들 한 두 명도 아니고 이번엔 에버튼의 베시치가 슈퍼플라이를 잘라서 착용했습니다. 조만간 잘라서 신어보겠습니다. 비싼 슈퍼플라이말고 머큐리얼 프록시모로…

 

 

 

 

 

 

Paolo Sammarco (프로시노네) – 제로 그라비티 4

 

상대적으로 자국 브랜드인 까닭인지 다른 리그보다 ‘로또’ 축구화 제품이 세리에 A에서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로또의 스피드 사일로 축구화 제로 그라비티의 4번째 에디션인 제로 그라비티 4가 포착되었습니다. 어퍼 전체에 퍼져있는 직선형태의 디테일이 인상적입니다.

 

 

 

 

지난 9일 에버튼과 레드브릿지와의 FA컵 경기 중 피치 위로 난입(?) 한 고양이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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