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Vardy (레스터 시티) – 하이퍼베놈 팬텀 블랙아웃
요즘 가장 뜨거운 선수죠. 나이키와 계약을 정리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갈아타려고 하는 제이미 바디의 블랙아웃 하이퍼베놈 팬텀이 포착되었습니다. 뭘 신어도 잘 하겠지만 어느 브랜드가 제이미 바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까요? 레스터시티의 킷 스폰서인 푸마의 에보스피드와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Adam Smith (노스햄턴 타운) – 마지스타 오퍼스 NIKEid
샤인스루 패키지 이후로 흰색 바탕의 마지스타 오퍼스는 처음 보는 듯 합니다. ‘흰빨검’의 조합은 프레데터 사일로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색상 조합이죠. 나이키 축구화에도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축구화 바깥쪽 부분도 보고 싶지만 포착된 사진이 이것뿐이라 너무 아쉽네요.
Jake Reeves (AFC 윔블던) –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관련 검색어 #텅스텐가루 #교체형인솔 #데이비드베컴 2008년에 발매된 축구화. 2008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중국 버젼도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썩 괜찮았던 모델로 기억합니다. 텅스텐가루가 들어있는 인솔과 그냥 인솔이 동봉되어서 취향에 맞게 인솔을 바꿔 낄 수 있는 축구화였죠. 사진의 색상도 다시 보니 정말 구매욕이 샘솟습니다.
Ryan Bertrand (사우샘프턴) – 하이퍼베놈 팬텀 블랙아웃
제이미 바디에 이어 두 번째 블랙아웃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블랙아웃과 더불어 다이나믹 핏 칼라도 잘라내어 착용했는데요. 다이나믹 핏 칼라를 자르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축구화를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선수들 몇몇이 이렇게 칼라를 잘라서 착용하는 걸까요? 조만간 올댓부츠가 다이나믹 핏 칼라를 잘라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C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24K
호날두의 시그니쳐 모델 “머큐리얼 ‘호우’플라이” 축구화 힐컵 부분 호날두만의 골 셀러브레이션 포즈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혹은 호날두만의 프리킥 준비자세일 수도 있겠네요. 정식 발매되는 제품에도 똑같이 포즈를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나이키는 왜 내 맘을 몰라줄까?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