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베이퍼 2'를 사랑한 남자
2016.01.05 16:01:06

 

 

 

 

 

[머큐리얼 베이퍼2를 사랑한 남자]

 

 

 

 

지난 주 열린 ‘잉글랜드 리그 1’ 경기에서 흥미로운 축구화를 신은 선수가 포착됐습니다.

 

바로 Crewe Alexandra 팀에 소속된 Marcus Haber 선수가 신은 축구화인데요.

 

 

 

 

 

 

Marcus Haber 선수는 지난 주 경기에서 2004년 출시 된 ‘머큐리얼 베이퍼 2’를 신고 나왔습니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축구화를 신고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그의 과거를 살펴봤습니다.

 

 

 

 

2012년 머큐리얼 베이퍼 2

 

 

 

 

 

 

 

2013년 또 머큐리얼 베이퍼 2

 

 

 

 

 

 

 

2014년 역시 머큐리얼 베이퍼 2

 

 

 

 

 

 

 

2015년 머큐리얼 베이퍼 10 (갑작스런 외도)

 

 

 

 

2016년 다시 머큐리얼 베이퍼 2로 복귀!

 

 

[출처 : Marcus Haber 인스타그램]

 

 

 
 

잠시 외도를 했지만 4년째 베이퍼 2라니.. 이정도면 진정한 베이퍼 2 덕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머큐리얼 베이퍼 2는 출시 당시 놀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의 머큐리얼을 있게 해준 시리즈입니다.

 

뒤꿈치 부분에 포론이 삽입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클래식은 영원하고,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예전 축구화를 찾아 신는 몇몇 선수들을 보면

 

“과연 최신 축구화가 무조건 좋은 축구화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여러분이 경험한 최고의 축구화는 무엇이었나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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