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축구화 투표 결과 발표 (5위 ~ 8위)
2015년에 발매된 축구화 중 BEST 축구화는 무엇일까요?
올댓부츠에서 지난 주 실시한 2015년 올해의 축구화 투표에 무려 175명이 아낌 없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5년 올해의 축구화 8위에서 5위를 각 축구화의 평점과 함께 발표합니다.
8위 - 스피드 폼 CRM (언더아머)
8개 후보 중 8위를 차지한 언더아머의 스피드 폼 CRM 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축구화들과 비교해서 낮은 평점을 받은 이유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이 안되고 있는 이유와 엄청난 기대를 받고 PSV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언더아머 축구 카테고리의 간판 모델인 멤피스 데파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나게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일하게 2점대의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7위 - 에보스피드 SL (푸마)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축구화 중 가장 가벼운 축구화. 하지만 내구성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축구화. 프로선수들 이외에는 꿈도 못 꿀 "최대 10회 착용"이라는 문구를 과감하게 축구화에 붙여버려 축구 동호인들의 구매력을 한 순간에 자제시켜준 축구화. 매끈한 디자인과 경량성 만큼은 최고의 축구화였지만 동호인들의 마음을 얻기에는 다른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내구성이 강화된 SL-S 버전이 출시되었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6위 - 모나르시다 JP (미즈노)
어쩌면 모렐리아보다 더 괜찮은 축구화일지도 모르는...포텐셜을 갖고 2015년에 태어난 미즈노의 새 축구화. 적재적소에 활용된 캥거루 가죽과 인조가죽은 'ALL 캥거루' 가죽 축구화와 비교해서 착화감 부분에서는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었죠. 오히려 내구성은 더 좋아진. 앞으로 더 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축구화로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5위 비자로 & 퓨론 (뉴발란스)
지난 7월 1일 긴 공백을 깨고 축구화 시장으로 다시 뛰어든 뉴발란스의 비자로 & 퓨론. 서양인과 동양인의 발볼 차이를 감안한 '발볼 선택 가능 축구화'로 발볼이 넓은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자로는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돌풍을 일으킨 서울이랜드FC의 주민규 선수가 극찬한 축구화이기도 하죠. 뉴발란스 축구화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가 됩니다.
잠시 후 오후에 공개될 4위 ~ 1위 랭크도 기대해주세요 ^^
여러분의 클릭 한번은 올댓부츠를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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