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스피드 내구성 향상된 ‘SL-S’ 버전 발매 및 등급별 무게 정리]
에보스피드 SL의 경고문구 ‘최대 10회 착용가능’ 곧 동호인들에게는 착용하지 말라는 말과 같죠.
빛을 비추면어퍼를 통해 빛이 투과될 정도로 얇은 어퍼 소재로 현재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축구화 중
가장 가벼운 축구화지만 경량성을 위해서 내구성은 거의 포기한 축구화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구성 부분에서 별 다섯개 만점 중 별 한 개 주기에도 부족한 축구화입니다.
최상위 등급인 에보스피드의 SL버전은 인조가죽 버전과(좌) 천연가죽 버전(우)이 있습니다.
내구성이 실종된 에보스피드 SL의 내구성을 보완한 SL-S 제품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빛이 투과될 정도로 얇은 SL 버전과는 다르게 마이크로 화이버 인조가죽이 적용되어 약한 어퍼의 내구성을
보완했습니다. 푸마에서는 SL-S 버전 에보스피드로 10경기 이상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약 145g (260mm 한족 기준) 어퍼의 내구성은 어느 정도 보완이 되었지만 내구성이 약한 아웃솔은(FG)
딱히 차이점이 보이지 않네요. 왼쪽이 SL-S 버전 FG, 오른쪽이 HG 모델.
그래서 등장한 것이 SL-S HG 버전입니다. 상위 버전과 비교해서 무게가 급 증가하여
227g (260mm 한족 기준)입니다. 기존에 발매되던 에보스피드의 어퍼와 다소 유사한 소재가 사용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국내에 정식 발매 이후 알 수 있겠지만 기존 에보스피드(아래)와 사진상으로 특별한 차이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느 부분이 달라진 걸까요?
[에보스피드 등급별 무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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