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올해의 축구화 투표]
1. 하이퍼베놈 '트랜스 폼'
열에 반응하면 색상이 변하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 특이한 컨셉의 축구화.
국내에 오직 60족 발매되어 순식간에 모든 수량이 판매되었다.
2. F50 아디제로 99g
100g대의 벽을 과감히 깨어버린 99g의 슈퍼 초 경량 축구화. 내구성이 안좋을거란 편견을 깨고
몇몇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전세계 299족, 270mm 사이즈만이 발매되었다.
지금은 경매 사이트 이외에서는 구할 수 없는 축구화.
3. 에보스피드 SL
지난 여름 발매된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가벼운 축구화 (103g) 위의 F50 아디제로 99g 보다 4g 무겁지만
실제로 4g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축구화 중 가장 가벼운 축구화
극악의 내구성이 흠이라면 흠.
4. 모나르시다 JP
'보급형 모렐리아' 혹은 모렐리아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축구화로 평가 받고 있는 모나르시다 JP.
모두가 인정하는 'Made in Japan' 미즈노 축구화의 초 고퀄리티는 기본사양. 캥거루가죽과 인조가죽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내구성과 착용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쟁력있는 축구화.
뒤꿈치 부분의 인조 스웨이드 가죽만 아니었더라면...
5. 뉴발란스 비자로 & 퓨론
'발볼 선택 가능' 이라는 획기적인 소비자 중심의 컨셉을 잡고 출시된 비자로와 퓨론. K리그 챌린지의
서울이랜드 FC의 공식 용품후원사로서 주민규, 김재성, 김영광 등이 직접 착용하고 있는 축구화다.
축구화 시장으로 재 진입한 뉴발란스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주목해야 할 것이다.
6. 언더아머 스피드 폼 CRM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의 개인 스폰서인 언더아머의 2015년 신작.
EPL로 입성한 데파이를 위해 리그초반 언더아머는 아낌없는 투자로 거의 매경기 다른 컨셉의 축구화를
데파이에게 제공했다. 하지만 현재 데파이는 저조한 개인스탯과 팀성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
7. 아디다스 X & ACE
아디다스 축구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데터'를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축구화 사일로를 런칭.
발매당시 프레데터를 그리워하며 이를 반대하는 축구팬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 프라임니트가
사용된 에이스와 엑스를 출시했다. 프레데터를 잊게 만들 수 있는 축구화일까?
8. 티엠포 레전드 VI
'상대방의 공격을 막고, 우리팀 공격의 시발점이 되어라' 라는 새로운 컨셉을 내세워 '수비수 축구화'라는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다. 더욱 더 얄쌍해진 어퍼와 제거된 스티치 그리고 일체형 텅으로 인한
향상된 착화감으로 공격 수비 가릴것 없는 올라운드 축구화로서의 재 도약을 꾀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2015년 올해의 축구화는 무엇일까요?
아래 '사용자 참여'에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올해의 최고의 축구화에 투표해주세요 ^^
[최고였다] - 5점
[괜찮았다] - 4점
[보통이다] - 3점
[별로였다] - 2점
[최악이다] - 1점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