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에보스피드 ‘트릭스’]
월드컵 다음으로 큰 축구 메이저 이벤트죠.
유로 2016을 겨냥하여 출시될 축구화가 하나 둘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에보파워 ‘트릭스’와 마찬가지로 에보스피드 역시 양 발 색상이 다른 ‘트릭스’ 컨셉으로
제작이 된 모습입니다. 얼마 전 출시된 파란색과 오렌지색의 ‘H2H’ 모델처럼 에보스피드와 에보파워
양 발 색상이 서로 교차되어서 나오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유로2016 ‘트릭스’ 제품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는
두 제품 동일하게 왼발은 핑크, 오른발은 형광색이 사용되었네요.
차이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에보파워의 오른발 형광색이 다소 노란색에 가깝네요. 에보스피드의 오른발은
노란색보다는 형광색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인사이드 부분에 EVOSPEED 라고 적혀진 글씨는 굳이 왜 넣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경량화를 위해 내구성을 포기한다. 에보스피드 SL은 천연잔디에서도 최대 10회 착용이 가능하다는
경고문구가 붙을 정도로 내구성이 약한 제품입니다. 인조잔디에서 착용하는 것은 그림의 떡과 같죠.
내구성과 경량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후속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