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공인구 '에히조타']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공식 사용구인 “에히조타 (Errejota)” 가 공개되었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매년 개최되는 카니발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축제 중의 하나죠.
브라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필수로 방문해야 할 도시입니다. 이렇게 항상 생동감이 넘치고
온화한 기온이 가득한 도시의 영감을 받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사용될 공인구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는 12월 요코하마에서 열리게 될 클럽월드컵에서 공식적으로 ‘에히조타’의 데뷔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리우 올림픽을 포함하여 2016년 동안 열리는 모든 FIFA주관대회에서 ‘에히조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인 리우 데 자네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에히조타’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의 메인 색상이자 브라질을 상징하는 색상인 초록색, 노란색 그리고
파란색이 골고루 배치되어 축구공에서도 마치 리우 데 자네이로의 온화한 기후와 카니발의 열기를
느끼는 듯 합니다. 이 밖에도 리우 데 자네이로의 길게 뻗어 있는 해변의 백사장을 형상화 한 물결 무늬가
삽입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에히조타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기능적인 특징은 모두 동일한 축구공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