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16+ Pure Control 테스트 中]
끈 없는 (Laceless) 축구화로 처음 공개 된 당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아디다스의 신개념 축구화인 “Ace 16+ GTI” 의 제품명이 “Ace 16+ Pure Control”로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디다스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끈 없는’ 축구화인 Ace 16+ Pure Control은 니트소재를 사용한 어퍼에 양말을 닮은 듯한 발목 있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미드필더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 컨트롤과 터치감에 중점을 둔 타입의 축구화로 발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세계 명문 클럽팀 훈련장에서는 블랙아웃 처리된 Ace 16+ Pure Control 제품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홀거 바트슈투버, 토트넘 핫스퍼의 델레 알리,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 첼시의 네마냐 마티치, 리버풀의 조 알렌까지 포착하지 못한 선수까지 포함하면 비교적 많은 숫자의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열심히 새 축구화를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홀거 바트슈투버 (바이에른 뮌헨)
델레 알리 (토트넘 핫스퍼)
이반 라키티치 (바르셀로나)
네마냐 마티치 (첼시)
조 알렌 (리버풀)
끈은 없지만 발목은 존재하는 이토록 혁신적인 축구화를 아디다스에서 어떤 색상으로 첫 공개를 할지도 정말 궁금한데요.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Solar Green’ 컬러를 베이스로 ‘검정색 삼선’ (3 Stripes)과 ‘핑크색’ 포인트의 조합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파격적인 축구화의 행보에는 다소 아쉬운 색상조합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디다스축구화 = 프레데터” 라는 향수에 젖어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아래의 프레테더 컨셉으로 수정된 Ace 16+ Pure Control 사진처럼 프레데터 고유의 색상으로 축구화가 발매 된다면 파격적인 시도의 축구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