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11월 셋째 주 글로벌 Boot spotting
Hugo Lloris (토트넘 핫스퍼) – 티엠포 레전드 VI
지난 주 정식 런칭한 티엠포 레전드의 여섯번째 에디션. 주말 각 유럽의 리그경기에서 일제히 선수들이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VI의 국내 판매시기는 12월 초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연가죽 축구화의 필수 옵션인 토 박스 부분 스티치가 없어진 티엠포 레전드VI의 착용감과 터치감이 몹시도 궁금합니다.
Kaka (브라질 대표팀) – 모렐리아 II 블랙아웃
카카의 축구화 프레데터? 이젠 옛날 이야기.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된 카카가 훈련 동안 착용한 축구화는 미즈노의 ‘모렐리아 II’ 덜렁거리는 텅을 제거하고 블랙아웃 처리를 했지만 앞 코 부분이 점점 벗겨지고 있습니다. 카카가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될 축구화는 어느 브랜드가 될까요?
Keisuke Honda (일본 대표팀) – 웨이브 이그니터스 IV
올 연말에 미즈노에서 대대적으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옵니다. ‘무회전 킥’의 구사를 위한 혼다의 축구화. 웨이브 이그니터스 4의 발매가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혼다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캄보디아 전에서 새롭게 발매될 웨이브 이그니터스의 Black & White 컬러를 착용했습니다.
Yoshida Maya (일본 대표팀) – 웨이브 이그니터스 IV
케이스케 혼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시다 마야 또한 웨이브 이그니터스를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케이스케 혼다와 함께 캄보디아전에서 색상만 다른 오렌지 색상의 웨이브 이그니터스 4를 착용하고 풀 타임을 소화했습니다.
Lionel Messi (바르셀로나) – Messi 15.1
버선발로 마중 나와 이니에스타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는 메시. 메시의 버선(?) 아닌 축구화는 메시의 시그니쳐 모델로 얼마 전 발매된 제품입니다. 지난 9월 부상 이후 두달 만에 복귀한 엘클라시코에서 처음으로 메시가 개시했습니다.
Memphis Depa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피드폼 CRM
오랫동안 침묵을 유지한 멤피스 데파이의 골이 터졌습니다. 언더아머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들 중 가장 네임벨류가 큰 선수인 멤피스 데파이가 얼른 포텐을 터뜨려줘야 언더아머축구화의 홍보효과도 커질 텐데 말이죠. 아직까지 멤피스 데파이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에는 의문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