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발목 축구화 대열에 합류]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이어 푸마에서도 ‘발목있는’ 축구화가 곧 출시됩니다. 새롭게 출시될 푸마의 ‘발목있는’ 축구화의 이름은 ‘에보 터치’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발목 있는 축구화의 나름 성공적인 (?) 결과 때문인지 푸마에서도 뒤늦게 발목을 접목한 축구화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마의 새로운 축구화 ‘에보 터치(evoTOUCH)’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산티 카솔라, 마르코 베라티, 앙투앙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마르코 로이스,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은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를 착용하는 푸마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 모두 잠시 동안 착용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마의 에보 터치의 어퍼의 소재로는 소프트 캥거루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나이키의 다이나믹 핏 카라, 아디다스의 테크핏카라 와 같은 에보 터치의 발목부분의 명칭은 에보 니트(evoKNIT)로 정해졌습니다. 복숭아뼈와의 간섭을 예방하기 위해 에보니트의 끝 부분이 곡선 처리된 것이 특징입니다.
스터드는 기본적인 원 뽕 형태의 스터드가 사용되었습니다. 푸마의 스피드 사일로 축구화인 에보스피드에 원 뽕 형태의 스터드와 블레이드형 스터드가 함께 사용된 것 과는 다른 스터드 형태인 것으로 보아 스피드 사일로의 축구화이기보단 ‘컨트롤’과 ‘스피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사일로일 것으로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