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s Zjuzins (라트비아) – 머큐리얼 베이퍼 IX 리플렉티브 팩
2013년 겨울 리플렉티브 팩으로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 IX를 착용한 라트비아의 한 선수가 올댓부츠의 레이더 망에 걸렸습니다. 깔끔한 흰색 바탕에 힐컵 쪽에 얼룩무늬가 삽입되어있으며 빛을 받지 않았을 땐 단순한 표범 무늬 같지만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스카치 소재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Bastian Schweinsteiger (독일) – F50 아디제로 5
처음 X15가 출시 되었을 때 슈슈의 축구화는 무늬만 X15인 F50 아디제로 5였죠. 그런데 아직도 슈슈는 F50 아디제로 5를 계속해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F50 아디제로 5의 씨가 말라버린다면 무엇을 신을지 암담해하는 슈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슈슈의 발에는 X15보다는 F50 아디제로 5가 더 잘 맞는다는 이야기겠지요.
Gabor Kiraly (헝가리) – 티엠포 레전드 V 라이트닝 스톰 팩
이 코너의 이름은 Boot spotting이지만 헝가리의 골키퍼인 이 선수만큼은 축구화보다는 하의에 집중해서 봐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자다가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로 집 앞 슈퍼갈 때 착용하는 회색 면 트레이닝 복을 착용하고 A매치에 출전했습니다. 잔디위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준 때문인지 면 트레이닝 복 여기저기 진흙과 잔디물이 들어있네요. 역시 골키퍼는 무엇을 입던지 공만 잘 막으면 장땡이죠!
Gianluigi Buffon (이탈리아) – 에보파워 ‘Pop Art’
지난 주 새롭게 출시된 ‘Pop Art’ 에보파워를 착용한 이탈리아의 수문장 ‘잔류의지 부폰’ 의외로 형광색 골키퍼 유니폼과 아주 잘 매칭되어 구매욕을 자극하는 착용 샷 입니다. 심지어 골키퍼 장갑도 ‘Pop Art’ 버전을 착용해서 군더더기 없는 깔맞춤을 선보였습니다.
Jermaine Jones (미국) – 클러치 핏 포스 2.0
저메인 존스는 지난주 미국 대표팀 훈련장에서 본인이 착용한 제품과 다른 색상의 클러치 핏 포스 2.0 제품을 착용하고 친선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6년 출시 예정인 아직 시중에서 구매가 불가능한 제품이며 클러치 핏 포스 2.0의 자세한 제품 정보는 오른쪽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클러치 핏 포스 2.0 자세히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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