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신을 수 없었던 미즈노 축구화
2015.11.12 15:45:56

 

 

[돈이 없어서 신을 수 없었던 미즈노 축구화]

 

 

“I will continue to work hard to make many golas with Mizuno’s football boots”

 

 

 

현재 제니트에서 이름만큼이나 육중한 몸으로 활약중인 ‘헐크’ 2003년 그의 나이 16세에 조국 브라질에서 프로축구선수로서의 첫 데뷔를 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05년. 그는 일본 행 티켓을 끊고 J리그에서 2008년까지 가와사키 프론탈레, 콘사돌레 삿포로, 도쿄 베르디에서 활약했다. 이후 포르투로 적을 옮긴 뒤 2012년 까지 활약하다 지금의 러시아 제니트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현 소속팀 - 상하이 상강)

 

 

 

아래는 미즈노 축구화에 대한 그의 경험을 서술한 것이다.

 

 

 

 

“브라질의 탑 클래스 선수들이 미즈노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즈노 축구화의 위대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때때로 주변 선수들에게서 미즈노 축구화에 대한 좋은 평가도 들을 수 있었죠.” 

 

(브라질 대표팀 선배 히바우두, 카를로스 등이 미즈노 축구화를 착용)

 

 

“미즈노 축구화를 처음 신었을 때 대단히 편안했습니다. 발가락과 발톱도 전혀 아프지 않았고 뒤꿈치에도 전혀 압박이 없었어요.”

 

 

“제가 프로축구선수로서 데뷔하자마자 미즈노의 런닝 슈즈도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에서는 미즈노의 모든 제품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실제로 구매하진 못했죠. 이후 일본 J리그로 이적 한 뒤 미즈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미즈노는 저에게 런닝 슈즈와 축구화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원하던 제품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어 너무 행복했죠.”

 

 

 

미즈노와 헐크와의 파트너쉽은 대략 10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산이 바뀌는 시간 동안 미즈노와 헐크와의 관계는 단순히 운동선수와 용품사 사이의 비즈니스적인 사이를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미즈노의 스태프들은 저의 선수활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들은 저를 마치 진짜 가족인 것처럼 대해주죠. 미즈노가 제가 갓 프로데뷔 한 유망주 선수일 때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를 지원해준 미즈노 제팬과 유럽지사에게 상당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즈노의 축구화를 착용하고 더 많을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그의 아들인 Ian과 Tiago 그리고 그의 와이프 Iran의 이름이 자수로 새겨져 있는 Made in Japan 모렐리아 네오.

이 자수는 헐크가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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